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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5월 23일.. 우울한 토요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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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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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5/23 10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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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소식인가!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돌아가시다니.!! 진정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, 억장이 무너지는 이 날벼락이 뭐란 말인가....
쓰레기 같은 놈들은 아직까지 떵떵거리면서 잘도 살고 있는데, 왜 우리의 그 분은 이렇게 돌아가신단 말인지...
무슨 희망으로 이 나라에서 살아가야 하는지... 내가 그 분을 안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, 그 분을 알고나서 우리나라에 대한 희망을 가졌는데, 그 분을 보면서 민주주의의 참뜻을 알게 되었는데,....
그저 눈물만 날뿐입니다...
우울한 토요일.......
노동자를 대표하여 최루탄이 솥아지는 데모현장에서도 끝까지 남으셨던분이, 최대권력이라 할 수 있는 조중동과도 맞장뜨셨던분이 이렇게 허무하게 자신을 버릴줄은 몰랐습니다.
물론, 가족이 조사받고, 자신을 지지해주던 지지자들이 조사받고 투옥되는 것을 보야만하는 그 심리적 압박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, 그래도 이렇게 떠나셔서는 아니되는 것이었습니다.
이제 역사속으로 흘러 보내야만 하는 저의 심정은 그저 흘프기만 할 뿐입니다. 이제는 모든것을 훌훌 떨어버리고 편히 쉬십시요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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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mian
2009/05/23 10:59
2009/05/23 10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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